2019 한중 국제합창제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식이 5월 9일 오전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음악협회, 경기일보, YTN은 오는 8월 말 중국 측 1500명, 한국 측 500명 등
2천명 규모의 합창제를 인천시와 YTN 서울타워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화로 하나되는 한중 국제합창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 2019 한중 국제합창제 업무 협약서 서명식
[우 장 균 / YTN 총괄상무]
"사드 사태 이후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정치, 외교적으로 어렵다면 문화적으로 푸는 게 순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중합창제가 얼어붙은 한중 관계와 우리 국민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민 민 홍 / 인천관광공사 사장]
"음악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테마입니다. 올해 ,한중일 문화도시, 행사를 주빈국인 한국의 인천시에서 개최하는데 이와 연계해 한중합창제가 열리게 돼 더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음악과 관광을 접목한 대표 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습니다."
[김 기 태 / 경기일보 사장]
"YTN의 전신인 연합텔레비전뉴스 TF팀에 참여했던 경험으로 YTN의 성장 발전 과정을 지켜봐 왔는데 애정어린 YTN과 함께 합창제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경기일보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한중일 음악제 등을 주관하고 있는데 한중 합창제 또한 매년 성숙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철 구 /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한중 합창제는 2016년에 시작됐는데 올해가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것입니다. 중국 1500명, 국내 500명이 참여할텐데요. 정치적 난제가 있어도 문화 교류가 흐르면 모든 문제가 원만히 풀릴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북한과 중국을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김기태 경기일보 사장, 우장균 YTN 총괄상무,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 신인지 한국음악협회 팀장, 선중규 한국음악협회 팀장, 한상규 YTN 타워사업부국장, 조항윤 YTN 타워사업국장, 김기태 경기일보 사장, 우장균 YTN 총괄상무,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곽은영 한국음악협회 이사, 홍정수 인천관광공사 팀장, 김은선 인천관광공사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