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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한국음악협회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순수 클래식 음악 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 : 2025.03.06
  • 조회수 : 230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회장 이정현)는 3월 6일 음실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순수 클래식 음악 실연자의 권익 보호 및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클래식 음악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음실련과의 협약은 순수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가 우리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제2의 조성진임윤찬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음실련 회장은 협약식에서 한국음악협회는 이미 오랜 기간 음실련과 파트너쉽이 두터운 주요 순수 음악단체로, 그간 음반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클래식 뮤지션을 발굴하고, 2021년부터는 서울시 청년 음악가 양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뮤지션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순수 클래식 음악 분야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유명 클래식 뮤지션의 미분배 보상금 문제 해결, 음실련의 클래식 분야 회원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순수 클래식 음악 실연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② 유명 클래식 뮤지션의 미분배 보상금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③ 클래식 음악 분야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④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동 활동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며 본 협약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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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악협회 - 음실련 업무협약 체결, 이정현 회장(좌) / 이철구 이사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