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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소식

고병량 작곡 발표회

  • 등록일 : 2011.01.13
  • 조회수 : 4436
[1]사본 -고병량작곡발표회.gif
 
[고 병 량   작 곡   발 표 회]

sounding instruments, sounding loudspeaker

일시 : 2011. 1. 22(토)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주관: 고병량

- 주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 협찬:  (주)라이노사운드, (주)미디앤그래픽스, 최플룻

- 입장연령: 초등학교 학생 이상 (미취학 어린이 입장불가)

- 문의: 010-7256-7241

- 입장권: (전석 초대)

 
프로그램

- 옛 양식의 피아노 곡 (2007)

- 두 대의 클라리넷과 비올라, 첼로를 위한 ‘예변?變’ (1994/2001)

- 네 개의 스피커를 위한 ‘에밀레종’ (2004/2005) 

- 플루트(베이스 플루트/피콜로)와 타악기, 실시간 전자음향을 위한 ‘환상-즉흥곡’(2009/2010)

휴식-

- 그랜드 피아노를 위한 ‘음악적 회의’ (2003-2006)
  전주곡 / 삼화음의 스케르초 / 자장자장 / 레치타티브 / 리듬 연습곡

- 네 개의 스피커를 위한 ‘waiting once again for him’ (2006)

- 대금과 장구, 실시간 전자음향을 위한 삼중주 (2010)
 
 
프로그램 해설

옛 양식의 피아노 곡 (2007)

Brahms는

“So schoen wie Mozart koennen wir heute nicht mehr schreiben,

was wir jedoch koennen, das ist:

uns bemuehen, ebenso rein zu schreiben, als er schrieb.

(Mozart처럼 아름답게 우리는 더 이상 쓸 수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란, 그가 썼듯이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쓰도록 애쓰는 것, 그것 뿐이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름다움에 바탕을 둔 매력적인 작품을 쓰고 싶어 작곡의 길에 들어섰으나,

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더 이상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나는 똑같은 질문을 청중들로부터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다.

“왜 요즘 작곡가들은 곡을 그렇게 쓰나요?”

어쩌면 이 질문을 던지는 이들에게는 이 곡이 오늘 연주되는 곡들 중 가장 만족감을 주는 곡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오늘 이 곡을 들려줌으로써 그들에게 되묻고 싶다.
 

 
작곡가 소개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사사: 장정익)

- 독일 Leipzig 음대 작곡[Konzertexamen] 및 음악이론[Diplom] 졸업

- Weimar 음대 전자음악작곡(사사: Robin Minard) 졸업

- 범음악제(2002)와 대구국제현대음악제(2002) 입상

- Weimarer Fruehjahrstage fuer zeitgenoessische Musik의 작곡 콩쿠르(2010)에서 입상 (1위없는 2위)

- IRCAM에서 개최된 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Ambisonics and Spherical Acoustics에서

  “medium” an interdisciplinary work on the poem medium by Kerstin Preiwuß

  for a reader and ambisonics system with 25 loudspeakers가 call for works를 통해 채택되어 초연됨 (2010)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08), AsianArt Ensemble (2010), 아카데미아 금관 5중주 (2010) 등에 의해 작품 위촉 및 발표

- 2009년 이래 자유중국 출신의 첼로 즉흥연주자 Hui-Chun Lin (林 惠尹)과 함께 Ensemble Prisma Sonorum을 만들어

  Leipzig와 Dresden, Berlin 등에서 첼로와 전자음악을 위한 즉흥연주회 개최

- Deutschlandfunk의 ATELIER NEUER MUSIK에서 Concertino (2009) for violin and orchestra 방송 (2010)

- 독일 next_generation Festival 기간 중 독일 전자음악협회 ‘웹라디오’에서 전자음악 방송 (2007)   

- 독일음악이론협회(GMTh)와 독일음악심리협회(DGM e.V.)의 공동 학술대회(2010)와 

  The 4th Conference on Interdisciplinary Musicology(2008) 등을 비롯하여,

  독일의 UdK Berlin (2010) 및 라트비아의 Daugavpils University(2009),

  에스토니아의 Tallinn University(2009), 미국의 Wright State University(2008) 등에서 개최된

  국제음악학/음악이론학술대회에서 작품분석(법) 및 교육방법, 전자음악 실현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물들을 발표

- 스위스 바젤의 Paul Sacher Stiftung 초빙연구원으로 Elliott Carter의 후기 작품 연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