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병 량 작 곡 발 표 회]
sounding instruments, sounding loudspeaker
일시 : 2011. 1. 22(토)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주관: 고병량
- 주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 협찬: (주)라이노사운드, (주)미디앤그래픽스, 최플룻
- 입장연령: 초등학교 학생 이상 (미취학 어린이 입장불가)
- 문의: 010-7256-7241
- 입장권: (전석 초대)
프로그램
- 옛 양식의 피아노 곡 (2007)
- 두 대의 클라리넷과 비올라, 첼로를 위한 ‘예변?變’ (1994/2001)
- 네 개의 스피커를 위한 ‘에밀레종’ (2004/2005)
- 플루트(베이스 플루트/피콜로)와 타악기, 실시간 전자음향을 위한 ‘환상-즉흥곡’(2009/2010)
휴식-
- 그랜드 피아노를 위한 ‘음악적 회의’ (2003-2006)
전주곡 / 삼화음의 스케르초 / 자장자장 / 레치타티브 / 리듬 연습곡
- 네 개의 스피커를 위한 ‘waiting once again for him’ (2006)
- 대금과 장구, 실시간 전자음향을 위한 삼중주 (2010)
프로그램 해설
옛 양식의 피아노 곡 (2007)
Brahms는
“So schoen wie Mozart koennen wir heute nicht mehr schreiben,
was wir jedoch koennen, das ist:
uns bemuehen, ebenso rein zu schreiben, als er schrieb.
(Mozart처럼 아름답게 우리는 더 이상 쓸 수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란, 그가 썼듯이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쓰도록 애쓰는 것, 그것 뿐이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름다움에 바탕을 둔 매력적인 작품을 쓰고 싶어 작곡의 길에 들어섰으나,
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더 이상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나는 똑같은 질문을 청중들로부터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다.
“왜 요즘 작곡가들은 곡을 그렇게 쓰나요?”
어쩌면 이 질문을 던지는 이들에게는 이 곡이 오늘 연주되는 곡들 중 가장 만족감을 주는 곡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오늘 이 곡을 들려줌으로써 그들에게 되묻고 싶다.
작곡가 소개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사사: 장정익)
- 독일 Leipzig 음대 작곡[Konzertexamen] 및 음악이론[Diplom] 졸업
- Weimar 음대 전자음악작곡(사사: Robin Minard) 졸업
- 범음악제(2002)와 대구국제현대음악제(2002) 입상
- Weimarer Fruehjahrstage fuer zeitgenoessische Musik의 작곡 콩쿠르(2010)에서 입상 (1위없는 2위)
- IRCAM에서 개최된 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Ambisonics and Spherical Acoustics에서
“medium” an interdisciplinary work on the poem medium by Kerstin Preiwuß
for a reader and ambisonics system with 25 loudspeakers가 call for works를 통해 채택되어 초연됨 (2010)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08), AsianArt Ensemble (2010), 아카데미아 금관 5중주 (2010) 등에 의해 작품 위촉 및 발표
- 2009년 이래 자유중국 출신의 첼로 즉흥연주자 Hui-Chun Lin (林 惠尹)과 함께 Ensemble Prisma Sonorum을 만들어
Leipzig와 Dresden, Berlin 등에서 첼로와 전자음악을 위한 즉흥연주회 개최
- Deutschlandfunk의 ATELIER NEUER MUSIK에서 Concertino (2009) for violin and orchestra 방송 (2010)
- 독일 next_generation Festival 기간 중 독일 전자음악협회 ‘웹라디오’에서 전자음악 방송 (2007)
- 독일음악이론협회(GMTh)와 독일음악심리협회(DGM e.V.)의 공동 학술대회(2010)와
The 4th Conference on Interdisciplinary Musicology(2008) 등을 비롯하여,
독일의 UdK Berlin (2010) 및 라트비아의 Daugavpils University(2009),
에스토니아의 Tallinn University(2009), 미국의 Wright State University(2008) 등에서 개최된
국제음악학/음악이론학술대회에서 작품분석(법) 및 교육방법, 전자음악 실현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물들을 발표
- 스위스 바젤의 Paul Sacher Stiftung 초빙연구원으로 Elliott Carter의 후기 작품 연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