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리빙클래식 박종훈의 ,러브레터,
2010년 03월 12일(금) 오후 8시 / 13일(토) 오후 5시
호암아트홀
S석 30,000원ㅣCouple(2매) 50,000원
8세 이상
크레디아
삼성생명
- 프로그램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A장조, KV. 298
라벨 파반느
지폴리 아다지오
쇼팽 발라드 제1번
슈만 헌정 / 호두나무 (메들리)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리그란드 I Will Wait for You
드보르작 어머니가 내게 가르쳐주신 노래
고든 LOVE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 연주자 소개
박종훈 | Chong Park (pianist, composer, arranger)
놀라운 개성, 우아한 음악성 (뉴욕 타임즈)
거장 라자르 베르만의 제자답게 화려하면서 고도의 테크닉에 능한 연주자다 (동아일보)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무경계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는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하였으며, 이탈리아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 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종훈은 음악적 도전과 실험을 즐길 줄 아는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공연을 위해 선택했던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쇼팽 ‘발라드’ 전곡 연주,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국내 연주자로는 최초)가 바로 그 예이다. 또한 ‘리빙클래식’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등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참신한 기획 공연에도 적극 참여해왔으며, 2009년 4월부터는 KBS-1FM 라디오 의 진행을 맡으며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5장의 클래식 음반과 9장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을 냈으며, 2008년에는 클래식·재즈 전문 레이블 ‘루비스폴카’를 설립해 자신의 음반은 물론 국내외 아티스트의 음반과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앙상블 뤽스 | ensemble LUXE
이다은(Violin), 최희선(Viola), 조숙진(Cello), 최지원(Flute)
평범한 앙상블은 이제 진부하다. 드디어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新 앙상블이 등장한다. 여느 여성들처럼 일상에서 커피와 수다를 즐기는 앙상블 뤽스는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면 마냥 천진난만한 소녀들이지만 무대 위에서 연주에 몰입하는 순간 성숙하고 깊이 있는 소리의 조화를 이루며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여신으로 거듭난다.
이제껏 국내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레파토리와 구성으로 고전 클래식은 물론 다이나믹한 재즈와 새롭게 편곡된 곡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 잡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ensemble LUXE는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사중주단이다. 바이올린 이다은, 비올라 최희선, 첼로 조숙진, 플롯 최지원은 재학시절부터 실기 우수생 및 콩쿨 입상으로 이미 음악적 끼와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그간 다양한 음반 참여와 연주 경험으로 뛰어난 무대 매너를 갖고 있다.
각각 다른 매력으로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지만 함께 앙상블 연주를 하면 그 어울림은 무대 위의 연주자 뿐만 아니라 한 공간에 있는 객석과의 조화를 이룬다. 앙상블 뤽스의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 폭넓고 다양한 관객층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그녀들의 음악적 소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무대에까지 진출 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세계무대를 전망하고 있다. 2009년 2월 유니버설뮤직에서 데뷔 음반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