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세 번 <나>를 맞이한다.
2010 작가 이 상(李 箱, 1910-1937) 탄생 100주년
장천아트홀 2010년 8월 6일 금요일 PM 8시
Music Poem <코 없는 밤>
Music Poem <시간의 페이지 2>
Aphorism 2 - 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Music Poem <시간의 페이지 1>
Aphorism 1 - 사람은 보다 젊은 <나>를 적어도 만나기는 한다.
연주 : Strings (from (사)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Electro-Acoustic 한 옥 미
Voices 임 정 현 / 김 성 은 Jazz Pianist 계 수 정 Media Artist 강 소 영
사람은 세 번 <나>를 맞이한다.
작가 이상의 연작시<삼차각설계도>(1931년 발표)중 <선에 관한 각서 5>의 한 구절.
수학, 물리학 개념을 바탕으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거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미래를 향하여 날아간다면 과거(현재)에 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볼 수 있다는 과학적
상상력에 기초하고 있다.
시간의 본질을 거스른 시간 여행
작곡가는 2010년, 서울, 청년 이상을 음악의 터에 초대 한다.
그에게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할 수 있다면.....(중략)
더 이상 폐결핵으로 고통 받지 않으며,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은 꿈을 접지 않고 노력하여
시각예술 분야 그 어디에서든 뛰어난 인재로 재능을 발휘하여 일하고
돈도 많이 벌며,
2010년,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 우뚝 서서
포스트모던이후의 시대의 장을 여는 멀티미디어 예술가로 살면서
디지털 문화를 만끽하고 누리며
무엇보다 영원한 시인으로..... from composer Ockmi HAN